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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 Your Own Kind Of Beautiful. What Are You? November 23, 2015.
베를린 꼭 상업영화로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지 않았나 싶다. 우선 각본을 류승완 감독이 썼다는 것에서 좀 불안하기는 했다. 감독이 각본을 쓰지말고 전문작가에게 의뢰를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능이란 측면에서 아니면 그것만 생각하는 작가나 작가집단이 만들어 내는 미국드라마 시스템과 비교해 봤을때 각본이 좀 부실하지 않았나 싶다. 그리고 전지현과의 러브라인도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았나 싶다. 약간의 배드씬도 넣었으면 좋았을것 같으데 말이다. 그런점에서는 좀 상업영화 같지 않았던것 같다. 좀 여유를 가지고 스토리나 감정에 대한 표현이 충분히 하는 블라디보스콕을 기대한다. 백야행 일본소설원작의 느낌을 살려야 하는데 쉽지 않지. 일본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이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.